[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크린파워(대표 한상철)는 대구, 경북, 울산을 관할하는 크린파워 방역연합플랫폼 영남사업본부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23년 간의 첨단 특허 기술로 개발된 고압스팀방역기V2를 직접 제조, 생산하는 크린파워는 연구개발 및 부품 제조, 판매법인 ㈜크린파워랩을 통해 전국에 있는 방역 회사를 연합해 체계적 협력체인 '크린파워 방역엽합플랫폼'을 만들었다.

크린파워 방역연합플랫폼은 통합 공기질 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위드코로나 시대 방역체계에 기여하고 공동 발주, 공동 구매, 공동 방역으로 상생하는 방역연합 시스템이다.

통합 공기질 관리 서비스는 솔루션 A,B,C 3단계로 진행된다. ▲솔루션A: 고압스팀방역기V2와 K-1터보ULV로 바이러스, 세균 등 오염 공간을 정밀하게 입체적으로 살균 방역하고 ▲솔루션B: 출입구에서 체온측정자동손소독기로 감염자를 사전 예방관리 하며 ▲솔루션C: 국내 유일 K마크를 획득한 공기청정살균기(IoTree)로 24시간 공기를 살균·청정·탈취해 깨끗한 공기를 유지 관리한다.

크린파워가 개발해 생산하는 고압스팀방역기V2는 전동카트형 미립자 고압 분사 방식의 방역기로, 1시간에 1인이 약 600평 이상의 대형 공간을 짧은 시간 동안 최소 인원으로 방역 가능한 첨단 대형 고압스팀방역기이다. 기존 소독분무기나 UV분무기는 소형으로 층고가 높은 대형건물의 오염된 공간을 입체적으로 방역하기 어렵고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이 필요해 소규모 방역업체가 방역을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크린파워 한상철 대표는 "이번 크린파워 방역연합플랫폼 영남사업본부Ⅰ의 개설을 계기로 전국에 7개 사업본부와 250여 지역사업자를 적극 모집해 크린파워 단일 브랜드로 상생하는 방역연합그룹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사업본부Ⅰ를 관할하는 미르크린파워 정주갑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기질 안심 관리 서비스로 깨끗한 공기에서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린파워 방역연합플랫폼그룹 지역사업자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